2025수능 성공을 위한 목표 제대로 세우기 : 100점을 위한 공부
의대 정원 확대의 영향으로
2025수능에서는 아마도 가장 높은 N수생 비율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기사).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1년이라는 시간과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는 N수에서
무조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앞선 칼럼에서 강조한 실패 원인을 제대로 찾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얘기할 생활 매커니즘과 학습 매커니즘을 확립하고, 성공을 위한 초과 실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실패 원인 중 제가 꼽았던 가장 크리티컬했던 실패 원인은 바로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목표가 기준을 낮추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음에도 중간에 자만하거나 수험생활을 흐트러지게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제대로 된 목표인가?
1등급을 위한 공부 vs 100점을 위한 공부
수능 평균 3등급 이상의 문이과 학생들은 N수를 시작하면서 어떤 대학을 가겠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목표는 높을수록 좋다는 생각에 SKY를 목표로 하거나 메디컬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전과목 1등급을 맞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 또한 서울대를 목표로 하면서 전과목 1등급을 맞겠다는 목표를 세웠었습니다.
1등급을 위한 공부가 왜 잘못된 원인인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지 모를 수 있습니다.
아래 비교 표를 보고 그 이유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등급을 위한 공부 | 100점을 위한 공부 | |
공부 효율을 중시하며,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선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 | 전반적인 태도 | 오직 100점을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하며, 내 한계까지 몰아붙인다 |
시험의 난이도를 평가하고 문제의 질을 신경쓴다 → 지엽적, 변별력 운운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포기한다 | 모의고사를 대하는 태도 | 시험의 난이도나 문제의 질을 신경쓰지 않는다 → 오직 내가 모르거나 못푸는 문제가 있는지가 중요하며 실전 감각을 연습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1등급, 2등급 커트라인에 큰 관심을 갖는다 | 모의고사 등급 컷을 대하는 태도 | 오직 수능의 100점만이 중요하다 |
안심하고 자만하며 다른 과목의 비중을 높인다 |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았을 때 | 1등급이 아니라 100점을 맞더라도 내가 모르는 것을 찾는데 주력한다 |
막연하게 12시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하루 12시간 정도의 공부를 목표로 한다(실제 공부 시간은 그 이하) | 공부시간 | 전과목 100점을 위해 공부해야 할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생활을 최적화하고 필요에 의해서 공부시간을 늘린다 |
1등급을 받지 못한 과목에 과투자를 한다 → 그러다 1등급이었던 과목 조차 흔들린다 |
과목별 밸런스 | 취약과목은 당연히 열심히 하지만, 지금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도 100점을 무조건 맞는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절대 소홀히 하지 않는다 |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감이나 스킬에 의존한다 | 문제를 푸는 방법 | 확실한 근거를 통해 풀고자 하며, 맞더라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으면 계속 파고든다 |
별표 치고 1번 정도 다시 확인한다 | 틀린 문제를 대하는 방법 | 내 것이 될 때까지 5번이고 10번이고 반복한다 |
목표는 수험생활의 기준을 결정짓습니다.
처음 선택과목을 선택할 때 외에는 등급컷이나 표준점수는 수험생활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등급을 신경쓰는 1등급을 위한 공부는 100점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서 항상 '효율'이라는 이름 하에 공부량에 한계를 두기 때문에 100점을 위한 실력을 쌓을 수 없습니다. 기준을 스스로 낮추는 것입니다.
반면, 100점을 위한 공부는 120점, 130점의 초과실력을 쌓게 만들고 수험생활 동안 끊임없이 최고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수 있게 만듭니다.
단지 목표에 대한 생각만 바꿨을 뿐인데,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물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실패요인을 관리하고, 생활 매커니즘과 학습 매커니즘을 최적화해나가야 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 출발점은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내가 4~5등급인데 100점을 목표로 하는 것은 너무나 비현실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자기발전소에서는 전과목 100점을 목표로 신념을 가지고 달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현재 실력은 잠시 거쳐가는 구간일 뿐 제대로 된 목표로 하루하루 자기발전을 해나가면
수능까지의 기간 동안 누구나 전과목 100점에 근접하는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작년 수능 평균 5등급을 받은 학생이 올해 팔음산 자기발전소 관리기숙 아카데미에서 원장의 지도를 받으며
생활과 학습 매커니즘을 최적화해나가고 100점을 위한 공부를 하는 실제 플래너 예시입니다.
자기발전소는 2025 수능을 위한 최고의 공부장소입니다.
누구나 제대로 된 목표를 잡고 달리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올해 필승을 위해 함께 달릴 수험생을 모집합니다.
팔음산 자기발전소 관리기숙학원 홈페이지
https://ok8gosi.modoo.at/
카카오 입실 상담 및 공부법 상담 링크
https://open.kakao.com/o/sqeb1d5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