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을 위한 초과실력은 결국 공부량에서 만들어진다. 목표를 100% 달성하는 방법은 바로 100점을 상회하는 초과실력을 갖추는 것입니다. 초과실력은 높은 기준을 세우고 공부량을 계속 누적시켜야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나 강사, 교재를 활용한다고 해도 그걸 실제로 수행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절대적인 공부량이 누적되어야 내 실력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부량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공부량은 현재의 실력과 공부시간, 집중도로 결정된다. 우리가 보통 수학 문제를 푼다고 하면, 일정 시간 동안 문제를 풀고 학습하는 것이 공부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공부량은 현재 나의 실력과 공부시간, 집중도에 따라 당연하게도 달라집니다. 현재 내 실력이 뛰어나다면 더 많은 문제 혹은 어려운 ..
100점을 위한 학습범위는 어디까지인가 수험생의 학습범위를 나눠본다면, 100점을 위한 공부는 수능 100점을 위해 그 이상의 실력을 쌓는 것입니다. 다만, 어느정보의 학습 범위가 과연 수능 100점을 위한 공부일까요? 그리고, 앞서 말했던 1등급을 위한 학습범위는 어느정도일까요? 이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도식화한 그림을 참고해보겠습니다. A : 1등급을 위한 공부 B : 실제 수능 출제 범위 C : 현재까지의 기출 범위 D : 최종 출제 범위 = 100점을 위한 학습 범위 실제 수능 출제 범위는 생각보다 넓습니다. B(실제 수능 출제 범위)를 보면 누군가의 스트라이크 존 처럼 별 모양입니다. 명확한 스트라이크 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기출범위와 교과범위 사이에서 출제가 됩니다. 물론 어떤 과목..
의대 정원 확대의 영향으로 2025수능에서는 아마도 가장 높은 N수생 비율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기사). 인생에서 굉장히 중요한 시기에 1년이라는 시간과 상당한 비용을 투자하는 N수에서 무조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앞선 칼럼에서 강조한 실패 원인을 제대로 찾고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얘기할 생활 매커니즘과 학습 매커니즘을 확립하고, 성공을 위한 초과 실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실패 원인 중 제가 꼽았던 가장 크리티컬했던 실패 원인은 바로 목표를 제대로 세우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잘못된 목표가 기준을 낮추어 더 열심히 할 수 있음에도 중간에 자만하거나 수험생활을 흐트러지게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제대로 된 목표인가? 1등급을 위한 공부 vs 100점을 위한 공부 수능 평균 3등급 이상..
"실패원인" 찾기의 중요성 2025 수능을 준비하는 N수생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과제는 바로 본인의 "실패원인"을 찾는 것입니다. 해봤으니 1년 더 하면 막연하게 잘할 것이라는 생각과 당장 열심히 할 것 같은 의지는 흐려지거나 꺾이기가 너무나 쉽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다른 "실패원인"들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다시 한번의 뼈아픈 실패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잘 짜여진 생활과 학습 매커니즘도 안일하게 생각하고 방치했던 잠깐의 딴 짓 때문에 전체가 무너지고 흔들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아야 할 "실패원인" 이란? 실패원인이란 말 그대로 내가 목표 달성에 실패((-)의 결과 뿐만 아니라 더 나을 수 있었던, 내 가능성을 100% 발휘하지 못한 것 또한 실패라고 생각해야 합니다)한 원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