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과목 100점을 목표하는 공부모드로 변화하는 과정 알아보기

평범한 N수생의 마인드는?

N수생의 초반 실력과 마인드 상황

수능을 앞두고 빠르게 포기하고 일찍이 재수를 시작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재수를 준비하는 N수생의 경우 수능 전 예비소집일에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한 달 만 더 있었다면... 아니, 2주만 더 있었다면..."

 

필자 또한 무려 5수를 하면서 마지막 수능을 제외한 모든 수능시험 날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불안하게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수능을 앞두고 막판에 겨우 정신을 차리면서 파이널 강의 등으로 전과목 회독을 돌리면서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더 철저히 공부했을 것이라는 후회 가득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모자란 성적표를 받아들고 차디찬 겨울을 보낸 후 재수를 결정하고 일단 시작하게 되면,

N수생들은 이미 가본 길에 대한 자신감으로 1년의 계획을 멋들어지게 세웁니다.

그리고, 작년에 들었던 내용에 대해서는 고개만 끄덕끄덕 하면서 아는 것이라고 쉽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실패요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관리하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N수생은 본인의 나쁜 버릇이나 생활 습관을 대부분 그대로 갖고 수험생활을 보냅니다. 그 버릇이나 생활 습관들은 결국 그를 N수로 이끌었던 원인이기 때문에 초반의 개념 공부 시기는 작년 수능을 앞둔 간절한 시기에 비해 느슨할 수 밖에 없습니다.

 

1등급을 위한 공부 그리고 자만

5~6월로 접어들면서 N수생들은 재수를 처음 시작할 때의 간절함이나 절실함은 많이 흐려진 상태입니다.

이 때 다음의 목표는 바로 6월 평가원 성적이다. 평가원 모의고사가 수능과 가장 가까운 문제 수준과 응시 모집단을 갖는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좋은 성적을 위해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합니다.

 

목표는 전과목 1등급을 받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둘러 6월 평가원 출제 범위의 내용을 회독하고 실전 모의고사 연습을 하기도 합니다.

 

6월달 평가원의 성적을 신경쓰는 N수생의 경우 그 결과에 따라 다음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험을 잘 본 경우 시험을 못 본 경우
1등급을 위한 공부 - 1등급이 나온 과목은 안심하고 자만한다
- 1등급이 나오지 못한 과목은 공부량을 늘린다
- 전반적인 사기가 저하된다
- 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에 대한 회의감이 들고 공부장소를 변경하기도 한다

 

등급과 결과를 신경쓰는 학생은 시험을 잘 보거나 못보거나 꾸준한 실력을 배양하는 수험생활에 안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는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문제상황 : 평범한 N수생들은 어느정도 공부하면 되는지에 대한 당장의 목표나 기준이 모의고사 성적 말고는 없습니다.

 

 

100점을 위한 공부란?

모르는 것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기

모르는 것을 전부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에너지와 시간, 노력과 반복 학습이 요구됩니다.

그러다보니 엄청난 공부량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시간부족을 느낍니다.

이로 인해 자연히 공부가능시간과 집중시간을 늘리기 위해 생활과 학습 매커니즘을 고도화하게 됩니다. 

공부량이 늘어나는 만큼 공부에 관련되지 않는 일은 하지 않게 됩니다. 이런 과정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면서 몸에 체화되면 공부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합니다.

 

공부에 미치기

출처 : 피식대학 유투브

나중에 다시 이 미치는 것에 대해 자세히 다루겠지만, 공부에 미치지 않으면 엄청난 양의 학습을 절대 할 수 없습니다.

하다가 지치게 되고, 복습하는 것이 귀찮게 되고, 굳이 이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하며 자신과 타협하려 하고...

그러면 결국 예전 같은 모습으로 돌아가 힘들다고 투정하며 그 자리에 주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100점을 위한 공부가 너무 이상적이고 글로만 보면 정말 뜬구름 같고, 정말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들은 서서히 이루어지며, 필자가 실제로 경험했고 현재 지도하는 학생들은 100점을 위한 공부를 향해 차근차근 변화했고 그것을 지켜나가고 있습니다.

 

수능 전과목 100점을 목표하는 공부모드로 변화하는 과정

개략적으로 과정을 써 본다면,

① 올해는 수능 전 영역 만점을 받자는 목표를 세웠다.

② 기본 생활계획, 생활수칙, 하지 말아야 할 것, 내가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을 정했다

③ 나에게 부족한 부분과 그것을 보충하기 위한 강의를 정하고, 그것을 가장 효율적으로 듣고, 내 것으로 만들 방법을 연구하였다.

④ 생활계획과, 생활수칙에 따라 생활하고, 고칠 부분을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반성했다.

⑤ 생활 부분에 있어 비효율적인 부분을 고치고, 나에게 가장 알맞은 공부시간대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생활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⑥ 어느 정도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면 1차로 1주일간 생활패턴과 시간별 공부과목을 정해서 계획표를 작성한 뒤, 책상 옆에 붙이고 매일의 계획의 지침서로 삼았다.

⑦ 계획에 따라 매일매일 기계처럼 정해진 시간에 맞춰 생활을 했다. 그 과정에서 또 문제가 생기거나 고쳐야 할 점이 생기면 반드시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계획을 조금씩 수정하였다.

⑧ 어느 정도 공부의 탄력이 붙기 시작하고, 어느 샌가 내가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된다. 작년과 비교를 해보고 내가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진다.

⑨ 주변에서도 나를 인정하고, 방해를 하던 사람이 스스로 나를 피하기 시작한다.

100점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그것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⑪ 힘들다는 생각,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는 목표를 달성했을 때를 생각하고, 그것으로 인해 내가 얻을 것을 생각하며 그러기 위해 내가 할 것은 결국 ‘지금’ 공부하는 것 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고 다시 펜을 잡는다.

⑫ 시간이 빨리 간다는 것을 느낀다.

⑬ 절대로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계속 문제점을 찾고,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한다.

 

이상이 필자가 5수 때 실제로 느낀 것으로 여러분 또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은 정말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누가 옆에서 강요하거나 시킨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4번의 수능을 준비하면서 그 목표의 부재로 인해 4년 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것입니다.

 

100점을 위한 공부가 이런 것이다! 라고 하면서 그것을 강요하고, 하루 17시간 공부를 꼭 해야 된다고 말해봤자 그렇게 하지도 못할 뿐더러 말도 안되게 힘들고, 금방 지치고 말 것입니다.

제가 수험생들에게 바라는 것은 이런 과정을 스스로 직접 느끼고, 본인만의 최상의 메커니즘을 확립해 가며 자기발전을 이루는 것입니다. 어느새 결코 해본 적이 없고, 생각지도 못한 만큼의 공부를 하루하루 꾸준히 해나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그때의 쾌감은 정말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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